해파랑길
삼척 죽서루에서 출발하여 맹방해변을 거쳐 부남리까지
약 17키로를 걷고또 걸었다
엣 선비들은 경치 좋은 곳에 정자를 짓고 풍류를 즐겼을까
삼척의 젖줄인 오십천을 끼고 뚝방으로 이어진 둘레길 오랍들이산소길
삼척 문화회관
봄의 전령사인 개나리가 벌써 부터 손짓을 하네
탁 트인 동해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기분이야....
원전의 백지화가 이렇게 좋은 일인가 반문하고 싶다
별 놈의 기념비가 존재하나
피멍이 든 농민의 마음
이럴라고 농사를 짓는가...
소박한 시골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