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왕방산
솔-송
2015. 6. 7. 06:45
여름에는 무엇보다 물이있는 계곡이 최고인듯하여 왕방산 깊은 산중에 있는
깊이울 계곡과 더불어 왕방산 산행을 했건만
가뭄이 계속되는 관계로 물이 없는 계곡 산행으로 왕방산 산행의 끝을 보는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듯하다
왕방산지도를 구해 매표소를 지나 능선으로 계획을 잡았죠
매표소를 지나 임도길은 분위기 짱이다
임도길 중간부분에서 능선가는길은 경사가 심해 고생좀 했어요
마땅하게 잡을 나무가있나 그렇다고 밧줄이있나...
등선에서 인증샷
무럭고개에서 왕방산까지의 산행은 경사가 급하지도 않고 완만한 흙길이라서 다음에 또 이쪽길을
택해서 또 한번오리라 생각하고..
거북바위
왕방정
왕방산 정상에서
정상에있는 외로운 소나무 앞에서
국사봉가는길
깊이울계곡으로가는 이정표는 없어요
다행이 계곡에서 올라오는 일행을 만나 계곡으로 직행,..
계곡쪽으로 꼬리표를 남기고
마른계곡이라 조그만 웅덩이에 발을 담그고 오늘의 피로를 날려버리고...
깊이울 다리를 뒤로하고 산행을 끝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