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자라도 망화산
솔-송
2019. 5. 15. 08:51
천사대교 개통으로 압해도 암태도 자은도 안좌도 팔금도 자라도까지 둘러 볼 수가 있어서 좋고
여러모로 관광도 하고 둘레길도 걸었고
자라도에서는 사람 손이 거의 닽지않은 생태숲까지 탐방 했으니
자연에서 힐링을 마음껏 하였다
한적한 섬의 풍경을 대변하고 있다
한때는 아이들로 북적되곤 하였지만 지금은 다 떠나고 잡초로 무성한 교정을 보며
세월의 무성함을 느낀다
흙과 돌로 만들어진 담이 어딘지 모르게 세월을 느끼게 한다
생태 숲길이라고 정비가 잘 된길이라고 생각하고 왔지만 사람이 닿지 않은듯 길은 어디로 갔는지
온통 숲과 풀들이 앞길을 막는다
그래도 길의 흔적을 찾아 올라간다
여기가 정상인가 보다
자
울창한 숲이 자연의 힐링을 마음껏 느끼게 한다